화사, 박나래·한혜진과 불화설(?) 속 만난 이 사람
입력 : 2025.02.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가수 화사가 여은파인 박나래, 한혜진과 연락이 뜸했던 일화로 재미를 안긴 가운데, 최근 근황을 공유했다.

18일 화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ㅗ사는 해외출장 중인 모습. 스텝들과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소녀처럼 장난치며 지내는 모습도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배우 김민하와는 스티커사진도 공개한 화사. 쿨하면서도 털털한 성격이 묻어난다. 

한편,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2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화사와 한혜진, 박나래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박나래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중 하나가 ‘여은파’였다”고 회상하며 한혜진, 화사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화사는 “혜진 언니에게 배신당한 느낌”, “나래 언니, 그때 솔직히 짜증 났어요”라며 한혜진과 박나래를 향해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아 언니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특히 ‘여은파’를 함께하며 화사와 친해진 박나래가 한동안 연락이 뜸했다가 섭외 때문에 연락한 것을 두고 사과하자 오히려 화사는 “저는 언니다워서 좋아요”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는 가 하면 새벽시간 전화를 걸어도 다 받아주던 화사가 “다시는 안 받아!”라며 박나래의 전화 수신 거부를 선언했던 일화까지 전해 빅재미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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