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오는 3월 10일 출격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호시X우지는 지난 20일 오후 9시 6분 세븐틴 공식 SNS에 싱글 1집 ‘BEAM’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호시X우지는 25일~26일 ‘+ (plus)’, ‘x (doubled)’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28일 트랙리스트, 3월 3일 트레일러, 8일~9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순차 공개한다.
대망의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한 11일과 12일에는 스페셜 비디오 티저와 본편이 각각 베일을 벗는다. 이 콘텐츠의 형식과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시간도 눈길을 끈다. 앨범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프로모션 콘텐츠가 오후 9시 6분에 팬들을 찾아간다. 신보를 통해 ‘96라인 대표주자’로 도약할 호시X우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BEAM’은 호시X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하는 제목이다. 앨범에는 도전을 거듭하며 쌓아온 이들의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가 다양한 빛으로 표현됐다. 각각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이자 1996년생 동갑 친구인 두 사람이 뭉친 만큼, 독보적인 퀄리티와 ‘찐친 케미’가 기대된다.
세븐틴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이들은 3월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SVT 9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4월과 5월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현지 팬미팅을 연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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