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근황..지니 낙상사고→이민경 이혼 10년차 고백 ''나이 있어 시술'' [조선의 사랑꾼]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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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바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민경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디바 이민경, 채리나, 지니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채리나는 지니를 "환자님"이라고 불렀다. 이에 지니는 최근 부상을 입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니는 "효도 관광차 여행 갔다가 완전히 낙상했다. 요즘엔 사람들이 옆으로 오는 것도 무섭다"며 "사실 지금 목도 안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민경은 근황을 전하던 중 미용 목적의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이가 있어 시술받았다"며 "그런데 시술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이민경은 10년 차 돌싱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금융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6년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는 "혼자 된 지 오래다. 우리 딸이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고 했다.

이민경은 새로운 사랑은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만 43세인 그는 "소개팅 너무 하고 싶다"며 채리나에게 소개팅 주선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어린 분이 좋다. 50세 넘는 분들은 조금 그렇다"고 말해 채리나의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이민경은 "한두 살 차이는 괜찮은데, 50대는 좀 그렇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또한 이민경은 '연하가 좋냐'는 질문에 "또래와 대화가 잘되고 싶긴 하다. 돌쇠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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