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수위 조절 해준 오빠''..12년 전 각별한 인연 언급 [내편하자4]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박나래 /사진=뉴스1
박나래 /사진=뉴스1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케이윌과 각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5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내편하자4' 4회에서는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의상 콘셉트는 이른바 '단점 보완 룩'. 이에 박나래, 한혜진, 풍자, 엄지윤은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는 특별한 룩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는 전보다 훌쩍 자라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흡사 롤러스케이트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신발을 신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급기야 한층 커진 키에 적응이 안 됐는지 "아 잠깐만, 고산병"이라며 머리를 쥐어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TUDIO X+U '내편하자4'
/사진=STUDIO X+U '내편하자4'
박나래는 케이윌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박나래는 12년 전 케이윌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고정 게스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나래는 "오빠는 내가 수위가 높아지려 하면 내려주고, 내려갈 듯하면 올려주곤 했다"며 당시 자신을 살뜰히 챙겼던 케이윌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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