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이별을 겪은 연인들에게 새로운 사랑 유예기간을 제시했다.
25일, 온라인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사랑인나] EP.11 그날 밤의 예의 | 이달의 남주 손석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석구와 유인나는 사랑 사연을 소개한 뒤 이별 후 얼마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SNS에 티를 내는 게 괜찮을지 대화를 나눴다.
손석구는 "20대는 두 달, 30대는 세 달 어떠냐"고 물었고, 유인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다시 손석구는 "만난 기간에 따른 기간이 좋겠다. 2년 만나면 두 달, 3년 만나면 세 달 어떠냐"고 제안했다.
유인나는 "진하게 8개월 만나면 어쩌냐. 1년이 채 안 되지 않느냐"고 질문, 손석구는 계산에 돌입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유인나는 "법으로 제정하자. 손석구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유인라디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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