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무대 어땠길래 설운도 극찬 이끌어냈을까 ''음악인으로서 존경심 들어'' ('현역가왕2')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현역가왕2' 방송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설운도가 김준수의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2' 최종회에서는 결승 2차전이 전파를 탄 가운데 가수 김준수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위에 선 김준수는 "보고싶어도 만날 수 없으니, 텅 빈 가슴 부여잡고, 소리없이 울며 지새운 날들, 꿈에라도 보고싶은 내 님이여"라며 나지막히 나래이션으로 무대를 열었다. 

아무런 무대 꾸밈 없이 오로지 노래와 연기로 승부하는 무대에 설운도는 "가수는 3분 예술을 하는 사람이다. 3분동안에 희로애락을 다 담아야 하는데,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몸으로 연기를 하면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설운도는 이어 "같은 음악인으로서 존경심이 들었다"고 극찬,  김준수는 연예인 평가단 점수로 최고 점수 100점과 최저점수 77점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들었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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