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주앙 펠릭스가 AC밀란에서도 어려운 보내고 있다.
AC밀란은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토리노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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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AC밀란은 25경기 11승 8무 6패(승점 41)로 7위에 그치게 됐다. 토리노를 잡고 상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아쉬운 경기력을 거듭한 끝에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AC밀란 선수단을 향해 날카로운 혹평이 계속됐다. 이날 AC밀란은 무려 26번의 소나기 슈팅을 퍼붓고도 티아니 레인더스가 한 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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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화살이 공격진을 향했다. 특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밀라노에 입성한 펠릭스가 표적이 됐다. 이날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펠릭스는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하며 슈팅 5회, 패스 성공 15/20(75%), 드리블 성공 1/2(50%), 공격 지역 패스 5회, 롱 패스 성공 1/2(50%)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펠리스는 AC밀란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라며 "그는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토리노전 이후 우려가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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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탈리아 출신 전문가 파비오 라베차니의 발언을 조명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AC밀란은 모든 게 잘못됐다. 펠릭스는 잘생겼지만, 쓸모없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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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될 것이란 기대가 무색한 평가다. 펠릭스에 대한 기대감은 2019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성 당시 기록한 1억 2,600만 유로(약 1,890억 원), 2024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며 기록한 4,450만 파운드(약 805억 원)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특정 구단에서 자리 잡는 데 실패하며 떠돌이 신세를 반복하고 있다.
사진=주앙 펠릭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AC밀란은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토리노에서 펼쳐진 2024/2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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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AC밀란 선수단을 향해 날카로운 혹평이 계속됐다. 이날 AC밀란은 무려 26번의 소나기 슈팅을 퍼붓고도 티아니 레인더스가 한 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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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화살이 공격진을 향했다. 특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밀라노에 입성한 펠릭스가 표적이 됐다. 이날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펠릭스는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하며 슈팅 5회, 패스 성공 15/20(75%), 드리블 성공 1/2(50%), 공격 지역 패스 5회, 롱 패스 성공 1/2(50%)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펠리스는 AC밀란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라며 "그는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토리노전 이후 우려가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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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탈리아 출신 전문가 파비오 라베차니의 발언을 조명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AC밀란은 모든 게 잘못됐다. 펠릭스는 잘생겼지만, 쓸모없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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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될 것이란 기대가 무색한 평가다. 펠릭스에 대한 기대감은 2019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성 당시 기록한 1억 2,600만 유로(약 1,890억 원), 2024년 여름 첼시로 이적하며 기록한 4,450만 파운드(약 805억 원)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특정 구단에서 자리 잡는 데 실패하며 떠돌이 신세를 반복하고 있다.
사진=주앙 펠릭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