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이야기, 빈틈없는 열연, 강한 의지를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NEW, 제작 영화사 집)이 배우들의 열연의 순간부터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은 ‘검은 수녀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담아내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유니아’ 역 송혜교가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가늠케 하고, 해변가에 앉아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영화와 또 다른 밝은 표정을 담아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 역 전여빈이 탕후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미카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하는 가운데, 의학을 신뢰하는 신부 ‘바오로’로 분한 이진욱이 권혁재 감독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악령에 시달리는 ‘희준’ 역 문우진이 분장을 받는 모습과 수중 촬영을 준비하는 순간을 담은 스틸은 문우진의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유니아’ 의 친구인 무당 ‘효원’ 역 김국희, ‘희준’을 위해 힘을 합치는 ‘애동’ 역 신재휘, 구마 사제 ‘안드레아’ 역 허준호 그리고 우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강동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풍성한 매력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한 영화 ‘검은 수녀들’은 짙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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