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신애라가 딥페이크 가짜 뉴스에 울분을 토했다.
7일 오후 신애라는 개인 SNS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이런 거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이데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길 수도있다고 해서 올린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애라는 "나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 수입을 내는 그 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 있지 않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마세요. 소속사에서 형사 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 행위를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 좋은 날인데 너무 화가 난다"라며 분노했다.
신애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애라, 충격적인 사실 밝혀져 구금됐다', '신애라, 비밀문서 발견돼 체포됐다', '스캔들 소식. 팬들이 여배우를 지지하기 위해 나왔다' 등 신애라가 연관되지도 않은 사건에 신애라 사진을 띄워놓고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딥페이크가 담겨있다.
이를 본 동료 배우들도 딥페이크 범죄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윤세아는 "이렇게 가까이에. 화가 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현이 또한 "어머 세상에. 진짜 어이가 없네요 언니"라며 신애라를 위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연예인을 사칭하고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주식과 코인 리딩방에 초대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애라 역시 바른 이미지로 유명한 연예인이기에 이와 같은 사기 피해를 우려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신애라는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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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신애라 SNS |
7일 오후 신애라는 개인 SNS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이런 거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이데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길 수도있다고 해서 올린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애라는 "나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 수입을 내는 그 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 있지 않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마세요. 소속사에서 형사 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 행위를 당장 그만두길 바란다. 좋은 날인데 너무 화가 난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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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애라 SNS |
신애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애라, 충격적인 사실 밝혀져 구금됐다', '신애라, 비밀문서 발견돼 체포됐다', '스캔들 소식. 팬들이 여배우를 지지하기 위해 나왔다' 등 신애라가 연관되지도 않은 사건에 신애라 사진을 띄워놓고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딥페이크가 담겨있다.
이를 본 동료 배우들도 딥페이크 범죄에 쓴소리를 내뱉었다. 윤세아는 "이렇게 가까이에. 화가 납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현이 또한 "어머 세상에. 진짜 어이가 없네요 언니"라며 신애라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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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연예인을 사칭하고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주식과 코인 리딩방에 초대한 뒤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애라 역시 바른 이미지로 유명한 연예인이기에 이와 같은 사기 피해를 우려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신애라는 1995년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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