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재욱, 안은진·덱스 빈자리 잊어라..'언니네 산지직송2' 4월 첫방 [공식]
입력 : 2025.03.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2'
'언니네 산지직송2' 티저
'언니네 산지직송2' 티저
배우 임지연,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 덱스의 자리를 이어받아 시즌2를 장식한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였으며,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산지에서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네 멤버의 찐 남매 케미가 더해져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8.2%와 함께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약 2억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로 tvN 메가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즌2로 돌아오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쉽게도 안은진, 덱스가 하차했지만 '뉴 페이스' 임지연과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하며 또 한 번 신선한 케미를 예고한 것. 이들은 '믿고 보는'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의 청량함을 전했던 첫 번째 시즌과 달리, 시즌2에서는 겨울의 낭만을 담아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언니네 산지직송2'의 든든한 중심축인 염정아는 언니네 입맛부터 집안 기강까지 단단히 잡아주는 완벽한 첫째 '염대장'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제철 식재료 앞에서 차원이 다른 큰손 스케일을 자랑하며 프로 일꾼으로서도 듬직한 모습을 보이며 동생들을 이끈다. 박준면은 언니와 동생들을 아우르는 둘째 베짱이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빛낸다. 사진 촬영에도 진심, 노래와 흥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시즌1에 이어 입맛 돋우는 제철 별미를 뚝딱 만들어내며 '양념 박'으로서도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등에서 강렬한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 임지연은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평소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임지연이 사남매에 어떻게 녹아들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연예계 대식가로 소문난 만큼 임지연이 선보일 '먹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이재욱의 첫 고정 예능 출연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재욱은 '언니네 산지직송2' 막내로서 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활약할 예정이다.
'언니네 산지직송2' 메인 포스터
'언니네 산지직송2' 메인 포스터
오늘(12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겨울 바다 위 고기잡이에 나선 사남매의 모습과 함께 'tvN 대표 제철 예능'의 귀환을 알려 기대를 더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우리들의 대장' 염정아를 중심으로 러블리 흥부자 박준면, 열정 만렙 일잘러 임지연, 예능 새싹 든든 막내 이재욱까지 개성 만점 4인 4색 캐릭터와 함께 예사롭지 않은 사남매의 케미가 호기심을 솟구치게 한다. 더 맛있어진 즐거움을 직송할 '사남매의 겨울나기'에 벌써 흥미를 자극한다.

1차 티저와 함께 공개된 에메랄드빛 메인 포스터에는 염정아를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는 사남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사남매의 제철밥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바다를 품은 일거리 앞에서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케미를 발산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조합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4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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