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이다해와 김종민이 각각 연인과의 첫 뽀뽀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을 집으로 초대해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이 김일우 집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바라본 패널들은 갑자기 키스 각도로 다가온 박선영에 놀라 “바로 키스해야 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황한 김일우는 “그런 걸 왜 못 느꼈죠?”라고 했고, 문세윤은 “너무 안 하다 보니까 몸의 연애 세포가 반응을 못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다해는 “저는 분식 먹다가 쪽(키스)했다. 이 친구(세븐)가 저를 좋아한다고는 했는데 사귀기 전이었다. 근데 약간 이런 마음이 들었다. ‘얘 냄자답다. 내가 그렇게 예뻐보였나’ 싶었다. ‘내가 좋나? 용기 있다 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승철은 김종민과 여자친구의 첫 뽀뽀도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잘 만나다가 집에서 달과 별을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 같이 보다가 눈이 마주친 순간 바로”라고 밝혔다. 히융(여자친구) 반응을 묻자 그는 “같이 그냥 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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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