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신예 배우 전소영이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출연한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이슬, 연출 김지훈)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소영은 극 중 황재열(이채민 분)의 첫사랑이자 최연소 스포츠 아나운서인 한여름 역을 맡는다. 당차고 당돌한 매력은 물론, 열과의 특별한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앞서 데뷔작 ‘킥킥킥킥’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전소영.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 작가 가주하 역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라이징 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뿐만 아니라 전소영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에도 합류 소식을 전하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코미디부터 호러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전소영인 만큼, ‘바니와 오빠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월 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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