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MEOVV(미야오)의 멤버 엘라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 2025 F/W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한 MEOVV 엘라가 모델 같은 아우라로 현지 팬들을 압도했다.
이날 엘라는 이목구비를 선명히 드러내는 포니테일 스타일링, 사랑스러운 튜브 탑과 플레어 미니 스커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포인트로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 고급미를 더한 엘라는 브랜드와 '찰떡'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국내와 해외 SNS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시원시원한 피지컬에 독보적인 비주얼, 오묘한 매력을 지닌 엘라만의 개성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엘라는 미우미우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에 시크함을 한 스푼 더해 신선함마저 선사했다.
지난 9일 출국 당시 엘라의 공항 패션 역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엘라는 반팔 니트와 연청 데님스커트를 매치해 계절감을 앞당긴 룩을 선보였고, 브랜드의 무드를 선명히 드러내며 주목 받았다.
이렇듯 각국의 셀럽들이 모여 저마다의 매력을 자랑하는 '2025a F/W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이제 막 데뷔 7개월 차에 접어든 신인 엘라는 패션계의 혜성으로 떠오르며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엘라가 속한 그룹 MEOVV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