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고등 제자와 만났다 ''결혼식 축가까지 불러준 인연''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옛 제자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가르친 제자와의 데이트 이젠 23살 어엿한 숙녀!! 옛날에 제 결혼식 때 축가도 불러준 소중한 제자입니다 ㅎㅎ 오늘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인생네컷도 찍었어요!! 뭔가 뭉클했던"라며 글귀를 올렸다.

이날 이다은은 우아한 캐시미어 재질의 숄을 두른 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이다은은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MBN '돌싱글즈2'에서 화제가 됐던 그때 그 모습 그대로 포즈를 취했다. 또한 제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사진을 찍는 이다은의 얼굴에서는 활기찬 느낌이 역력했다. 

이다은은 "성인 되면 맥주 사준다는 약속을 쌤이 너무 늦게 지켰지!! 너무 반가웠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자들이 좋아할 선생님 재질이다", "너무 예쁘다", "제자가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는데요", "윤남기보다 더 잘 찍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이 되었고, 지난 8월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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