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외국인 전남친 깜짝 고백 ''교포男+호주男과 데이트'' ('홈즈')
입력 : 2025.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박나래가 외국인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허자윤,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용산구 한남동으로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한남동을 진짜 정스럽고 재밌는 동네라고 소개하며, “한남동에서 살다가 이태원동으로 이사했다. 합쳐서 7년을 이곳에서 거주했다”고 말했다. 이에 풍자 역시 “저도 이태원동에서 7년 거주했으며, 현재는 한남동에서 2년째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남동 재개발 거리를 걸어 다니며 추억을 회상하던 중, 세 사람은 현재 정문 공사 중인 이슬람 사원을 발견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 사원 덕분에 이 거리가 엄청 이국적"이라며 "제가 그래서 여기서 남자 친구랑 여기 배회하면서 데이트도 했다"라고 갑작스레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자 풍자는 "이슬람분 만났어요?"라고 놀랐고, 박나래는 "외국 친구를 만났었다. 교포다"라고 고백했다. 풍자는 "호주 그분?"이라고 놀랐지만, 박나래는 "호주는 다른 사람"이라며 화려한 과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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