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홍현희, 방송인 제이쓴 부부가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가족 사진을 찍었다.
1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 홍쓴TV’에 ‘저희 이민 갑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는 “왔으니까 하나 해야죠. 태국 전통 의상 입고 사진 찍는 거”라며 “괌에서 해봤는데 남으니까 좋은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왜 가족사진을 찍는 거야”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곳으로 향했고 메이크업과 헤어까지 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변신에 만족해 했고 “현희야 너 거짓말 아니라 10살 어려 보여”라며 감탄했다.
제이쓴은 이후 휴대폰 배경화면을 바꿨다면서 “현지인 휴대폰 같지 않냐”고 바뀐 배경화면을 공개했다. 배경화면에는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이쓴은 소셜미디어 개인 계정에 “복했던 우리의 치앙마이”라며 “치앙마이 여행 가시는 분들 이거 꼭 찍으세요”라며 가족사진 원본을 공개했다. 현지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현지인 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방송인 장영란은 “꺄 너무귀여워”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쓴,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