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명문대 진학' 윤후, 지아·준수와 재회..'내생활' 제작진 ''동료 의식으로 흔쾌히 출연''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ENA 사옥=최혜진 기자]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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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 윤후, 지아, 준수가 출격한다.

18일 서울시 마포구 ENA 사옥에서 예능 프로그램 '내생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창섭 PD, 강봉규 PD, 백순영 작가가 참석했다.

'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함으로써,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부작으로 방송된 '내생활'에서는 미국에 간 '도도남매' 연우-하영이, 둘만의 홍콩 여행에 도전한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 등 랜선 이모-삼촌들의 추억 속에 있던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돌아오는 '내생활'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지아, 윤후, 준수가 등장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수많은 어록을 남겼던 '국민 조카' 윤후는 최근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근황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아빠 윤민수를 닮은 매력적인 가창력까지 갖춰 '꿀보이스 메보(메인보컬)'라는 별칭을 얻었다. 윤후와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준수는 '미소천사 장신 준수'라는 소개 멘트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이와 관련해 백순영 작가는 "KBS에 있을 때 윤후와 준수와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인연이 됐다. 지아를 촬영하면서 윤후, 준수에게 와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와 지아는 '아빠 어디가' 이후 처음 만난 것"이라며 "윤후와 지수는 만난 적이 있는데 그 후 몇 년 만에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봉규 PD는 "지아가 출연한다니까 동료 의식으로 흔쾌히 도와준 것"이라고 했다. 백순영 작가는 "윤후는 미국에서 선물까지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한편 '내생활'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A 사옥=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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