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재황 아닌 다른 男배우 만났다..''말 잘 통해'' ('솔로라서')
입력 : 2025.03.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솔로라서’에서 장서희가 최근 '오래된 만남추구'에서 최종커플이 된 이재황아 아닌 , 다른 남자배우를 소환했다. 바로 배우 김기두였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가 사찰에서 절을 올렸다. 삼재소멸에 진심인 모습. 이유에 대해 장서희는 “31세 때,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캐스팅돼 첫 주연을 맡았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었지만, 제 스스로도 마음이 불안했다”며 “그래서 스님께 상담을 했더니, 삼천배를 해보라고 권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스님의 권유로 9시간에 걸쳐 삼천배를 했다는 장서희는 “직후 ‘인어아가씨’가 대박이 났고, 그 기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10년간 매년 삼천배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2002년 4%에서 47.9%까지 올랐다는 장서희.“종교를 떠나 무언가 간절하고 절실함이 기적을 이룬 것”이라며 “이후 삼천배 안 하니까 일이 잘 안 풀려, 작년 7월에 다시 삼천배했다, 처음엔 9시간도 걸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식당에 도착한 장서희. “누나”라 부르는 한 남성과 통화했다. 바로 배우 김기두. 이어 부대표도 함께 자리했다.어떤 인연인지 묻자 “같은 소속사, 인성이 너무 좋다고 소문이 많았다”며 “아역부터 한 배우, 말도 잘 통해 친해지게 됐다”고 했다.이어 홍게를 손질하던 장서희는 동생 기두부터. 챙기며 “기두 뭔가 계속 잘해주고 싶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수경은 “저건 찐사랑이다”며 훈훈해했다.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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