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닮았길래..김종민 母 “예비 며느리와 모녀로 오해 받아” (‘신랑수업’)[순간포착]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 엄마가 김종민 여자친구와 모녀 사이로 오해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H.O.T. 멤버 토니안을 만나, NRG 멤버 천명훈의 집을 찾아가서 ‘청모’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김종민 엄마와 통화에서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니까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김종민 엄마는 “기분이 좋다. 좋은 사람 만나서”라며 예비 며느리에 대해 “싹싹하고 상냥하더라. 우리 가족들은 그러지 못한다. 무뚝뚝해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종민은 “식당 갔을때 우리 엄마랑 히융이랑 모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닮아서 내가 오히려 사위인 줄 알았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엄마도 “얼굴이 갸름해서 닮았다더라”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천명훈은 “어머님이 젊었을 때 예쁘셨나보다”라고 애교를 부렸다.

또 토니안은 “손주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고 궁금해했고, 김종민 엄마는 “반씩 닮았으면 좋겠다. 아무튼 하나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2세를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들의 결혼해서 서운하지 않다며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예식을 앞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