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이상우가 김소연을 위해 막걸리를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막걸리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직접 만든 막걸리 병을 집으로 들고 와 김소연과 함께 관찰하기 시작했다. 2일차부터 방에는 막걸리 향이 가득했다. 발효되는 소리에 두 사람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는 막걸리 병 옆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이상우는 “막걸리한테 음악을 들려주면 좋다고 해서 노래도 만들었다. 잘 들었나 모르겠다”라며 막걸리 병을 쓰다듬었다.

드디어 발효가 끝나고 막걸리를 개봉하는 날, 이상우는 김소연을 불렀다. 김소연은 “내가 첫 잔을 맛볼 수 있다니”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진짜 고생했다”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첫 잔을 맛본 김소연은 확신의 눈빛을 보였다. 이상우는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김소연은 “독한 맛이 없고 매력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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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