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이적설이 돌았던 앙투안 그리즈만(3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단과 재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통산 197골 91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구단의 레전드다. 최근에는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제 34살로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올 시즌에도 27경기 8골 5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그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티코는 리그에서 16승 8무 3패(승점 56점)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유명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3월 중 아틀레티코와 그리즈만 간의 매우 중요한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들었다. 이 회담에서 그의 미래 중 90%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는 가족을 이유로 유럽을 떠나 MLS로 이적하려는 것으로 한다'라며 선수의 미국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양측 간의 존중은 끝없고 상호적이기 때문에 구단은 그리즈만의 선택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가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3월에 있었던 회담에서 그리즈만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트리뷰나'는 27일 '아스'의 보도를 인용 '구단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최근 LA FC와 연결되며 향후 거취에 불확실성이 제기됐던 그리즈만이, A매치 기간 중 진행된 아틀레티코 수뇌부와의 회의를 통해 잔류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그리즈만이 구단의 프로젝트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아직 MLS행 가능성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지만, 첫 협상에서 구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라며 양측이 조만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아틀레티코의 레전드지만, 아직 라리가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9년 잠시 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감행하기도 했었다.
과연 그리즈만이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구단 통산 300 공격포인트 달성과 함께 숙원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통산 197골 91도움을 기록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구단의 레전드다. 최근에는 구단 통산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제 34살로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올 시즌에도 27경기 8골 5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그의 활약에 힘입어 아틀레티코는 리그에서 16승 8무 3패(승점 56점)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 후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유명 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3월 중 아틀레티코와 그리즈만 간의 매우 중요한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들었다. 이 회담에서 그의 미래 중 90%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그는 가족을 이유로 유럽을 떠나 MLS로 이적하려는 것으로 한다'라며 선수의 미국행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양측 간의 존중은 끝없고 상호적이기 때문에 구단은 그리즈만의 선택에 어떠한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가 아틀레티코를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3월에 있었던 회담에서 그리즈만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트리뷰나'는 27일 '아스'의 보도를 인용 '구단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최근 LA FC와 연결되며 향후 거취에 불확실성이 제기됐던 그리즈만이, A매치 기간 중 진행된 아틀레티코 수뇌부와의 회의를 통해 잔류에 더욱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그리즈만이 구단의 프로젝트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아직 MLS행 가능성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지만, 첫 협상에서 구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잔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라며 양측이 조만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즈만은 명실상부한 아틀레티코의 레전드지만, 아직 라리가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2019년 잠시 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감행하기도 했었다.
과연 그리즈만이 이번 재계약을 통해 구단 통산 300 공격포인트 달성과 함께 숙원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