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조갑경 홍서범의 막내딸 홍석주가 대학 시절 최고 성적을 냈다고 알려졌다.
29일 방영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통금 시간이 있는 캥거루 자매 홍석희와 홍석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갑경은 “12시까지 들어와. 12시까지 안 들어오면 혼날 줄 알아”라며 엄포를 놨다. 큰딸 홍석희는 전화를 받았으나 막내 홍석주는 전화를 안 받았다. 홍진경은 “저는 통금 시간을 정하면 그 시간 전까지는 절대로 전화 안 하기, 이걸 정했다”라며 12시 전부터 이미 전화를 하는 조갑경에 대해 의아함을 느꼈다.
홍석주는 대학 동기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홍석주는 “다음 여행은 해외 갈까?”라며 친구들에게 말했고, 친구들은 "너만 허락 맡으면 된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 친구들은 “너 성적 1,2등 유지한 건 아셔?”라고 물었다. 홍석주는 “내가 학점 4.5점인 건 모를걸? 딱 한 번 최고학점을 유지했다”라며 씨익 웃었다. 친구들은 "성적을 어필하면서 자유를 보장 받아라"라며 조언했고, 남창희 등은 "모범생이네"라며 홍석주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