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22일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 일상 속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이효리의 일상복. 이효리는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빨간색 코트와 보라색 양말을 과감하게 매치했으며 핫핑크 신발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밝게 인사하는 이상순의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현금 60억 원에 매입한 뒤 이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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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