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T' 였다…''좋은 사람과 있으면'' ♥김우빈 언급 (혤스클럽)[순간포착]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애정을 보였다.

지난 21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에는 ‘덕선X도롱뇽, 아직도 넘쳐나는 응팔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불러보는 그 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혜리와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이동휘가 출연했고, 영상 말미에는 다음편 게스트에 대한 예고가 그려졌다.

다음 게스트는 신민아였다. 혜리는 신민아가 오자 “뵌 적이 있다”면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 때를 언급했다. 이에 신민아는 “기억난다. 그때 제가 화장실에 갔는데 혜리 씨가 제 이야기 하는 걸 들었다.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고 했고, 혜리는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신민아에게 추구미를 물었다. 신민아는 러블리한 이미지로 봐주시지만 실제로는 터프하다고 밝혔다. 또한 MBTI에 대해서는 ‘INTP’라고 답했고, 혜리는 “T세요?”라며 “그런데 F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촬영장 가서 이야기를 하다가 MBTI 이야기가 나오면 INTP라고 하는데 다들 T냐면서 놀라더라”고 말했다.

혜리는 “E 성향의 사람들은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고 했다. 신민아는 “저도 그런 것 같다”고 했고, 이어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혜리는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E 성향인 이들과 매일 같이 있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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