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강예원, 강남 한의원 대표 한의사와 첫만남부터 '심쿵'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두번째 소개팅에 나선 강예원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한의사 소개팅남을 만났다. 

이날 소개팅남도 도착, 소개팅남은 낯가리는 강예원을 보며 “저는 안 그러는데 오늘 기장이 좀 된다”고 했다. 강예원은 소개팅남의 첫인상에 대해서 “음? 이 멀끔한 남자는 뭐지?”라는 첫인상과 함께, “되게 깨끗하고 지적였다, 키, 어깨, 깔끔한 외모, 머리 스타일 전부 제 스타일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대 역시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라며 “눈빛이 초롱초롱해, 귀여웠다 제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소개팅남은 강예원에게 “얼굴이 정말 작다, 없어지겠다”고 칭찬, “미인형”이란 말에 강예원은 어쩔줄 몰라했다. 자신이 먼저 말을 하고 웃긴 말도 해보려 노력했다는 소개팅남의 의도를 알아챈 듯, 강예원도 연신 상대에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나이를 공개했다. 81년생인 소개팅남. 강예원이 두 살 연상이라고 하자 “친구다”며 편하게 다가갔다. 그러면서 “다음엔 말 놓고 싶다”며 연하남의 직진 플러팅을 보였다.

이때,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소개팅남. 한의사인 직업을 공개했다. 강남의 한의원에 있는 한의사 대표였다. 승모근을 봐준다며 어깨 마사지를 해준 한의사.  첫 만남에 첫 스킨십까지 고속으로 전진하며 설렘주의보를 일으키는 두 사람은 이어지는 대화 중, 소개팅남이 신개념 플러팅을 보냈다.나중에 건강을 봐준단 말에 강예원은 “알게돼서 넘 좋다”며 기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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