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딛고 2년 만에 컴백 ''삶의 지혜 얻었다'' ('동상이몽2')
입력 : 2025.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컴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컴백했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년 만에 인사했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출산 20일 전 뱃 속에서 아이의 심장이 멈췄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방송 화면 캡쳐

김구라는 박시은을 보며 "진태현씨는 그냥 그저 그런데 박시은씨는 더 어려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러닝을 시작해서 둘이 같이 마라톤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부부의 삶에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은 사람들은 삶의 지혜를 얻는다. 같이 헤쳐 나가는 것을 선택했다. 요즘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 화면 캡쳐

진태현은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일상을 시작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경주에서 숙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박시은을 포옹하며 "알러뷰 박시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오랜만에 보니까 보여주기식 같다"라고 의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은 "나랑 같이 '이혼 숙려 캠프'를 하고 있는데 그 분들도 이걸 볼 수 있다. 본보기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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