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보관 제안'' 故김수미 유품→김무생, 현미 등 톱배우들 사진 '감탄' ('아빠하고 나하고')
입력 : 2025.03.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박물관에서 제안이 왔을 정도로 김수미의 유품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박물관 수준의 김수미 유품이 공개됐다. 

두 개의 가방에 담긴 故김수미의 마지막 유품이 발견됐는데, 서효림은 “돌아가시고 2주 뒤, 혼자 다 정리했다, 지금 생각하면 왜 이렇게 빨리 치웠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유품 중 다양한 복권 통장을 발견한 모습. 이에 모두 “복권 마니어였다”며 놀라워했다. 복권 자체가 재산이 될 정도.어마어마한 김수미의 복권 컬렉션에 모두 “박물관 가야겠다”고 했다. 이에 서효림은 “안그래도 박물관 제안은 왔었다”며 “유물이다”고 했다.

상당히 오래된 앨범도 꺼냈다. 빛바랜 앨범은 두 사람도 처음본다고. 26세였던 김수미가 70년대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었다.30년이 지나서 58세 때 찍은 수영복을 입고 있던  사진도 공개, 김혜자와 이숙 배우와 함께한 모습이었다.이에 모두 “멋쟁이란 말이 딱 맞다”고 감탄했다.

이어 또 당대 톱스타들만 찍었던 코카콜라 광고도 찍었던 김수미 모습에 모두 “진짜 핫하셨다”고 놀라워했다 김수미가 고인이 된 변희봉, 배삼룡, 김무생과 찍은 사진도 공개됐는데, 특히 고인이 된 김주혁의 아버지인 김무생 사진에 “두 분이 닮았다”며 놀라기도 했다.

이어 이순재, 고 현미 등 당대 활약했던 배우 사진도 가득하자 전현무는 “진짜 자료다”며 깜짝, 서효림도 “잘 정리해두자”며 박물관 수준의 사진에 감탄했다.

계속해서 ‘전원일기’ 대본도 깜짝 공개됐다. 3~40년 전 대본. 94년도 대본을 그대로 보관한 것. 유물이라도 해도 손색없는 물건에 전현무는 “진짜 박물관 가야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