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최수종이 떨리는 '한국인의 밥상'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에서는 최불암을 대신할 새로운 프리젠터로 최수종이 등장했다.
이날 최수종은 "좋은 꿈보다는 잠을 못 잤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최수종은 "(출연을) 선뜻 (결정) 한 건 아니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이 느끼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는 게 너무 크기 때문에. 또 거기에는 최불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임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월 첫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을 14년간 이끌어온 최불암은 699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를 대신해 최수종은 700회부터 새로운 프리젠터로 합류하게 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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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
10일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에서는 최불암을 대신할 새로운 프리젠터로 최수종이 등장했다.
이날 최수종은 "좋은 꿈보다는 잠을 못 잤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최수종은 "(출연을) 선뜻 (결정) 한 건 아니었다.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은 분이 느끼고,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는 게 너무 크기 때문에. 또 거기에는 최불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임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월 첫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을 14년간 이끌어온 최불암은 699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를 대신해 최수종은 700회부터 새로운 프리젠터로 합류하게 됐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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