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광수가 있지?''..최다니엘, 몸개그로 '제2의 이광수' 등극[런닝맨]
입력 : 2025.04.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왜 광수가 있지?"..최다니엘, 몸개그로 '제2의 이광수' 등극[런닝맨]
배우 최다니엘이 '제2의 광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능 존재감을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새 임대멤버로 합류한 최다니엘이 멤버들과 함께 두물머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4대4 족구 대결에 나섰고, 가운데가 뚫린 특수 제작된 네트를 활용한 룰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세찬은 상대 팀이 된 최다니엘을 향해 "얘 모지리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왜 광수가 있지?"..최다니엘, 몸개그로 '제2의 이광수' 등극[런닝맨]
최다니엘의 족구 실력은 그의 예고대로 실망스러웠다. 상대 팀이 가볍게 건넨 공을 그는 신체 중심부로 트래핑 받았고, 결국 고통에 그대로 주저앉는 등 어설픈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은 과거 '런닝맨'에서 몸 개그로 활약했던 이광수를 떠올리게 했고, 송지효는 "쟤 왜 광수가 있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도 "광수가 많아"라고 맞장구쳤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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