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폭주 ''아오XX, 매일XX'' [스타이슈][종합]
입력 : 2025.04.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서예지 /사진=스타뉴스, 버블
서예지 /사진=스타뉴스, 버블
서예지 버블
서예지 버블
'전 연인 김정현 가스라이팅', '스페인 명문대 학력 위조설' 논란의 배우 서예지가 팬들과 거침없는 소통으로 화제다.

앞서 11일 서예지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 유 버블의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이후 그의 소통 근황이 전해졌는데, 금세 인터넷 문화에 적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각종 '밈'(meme, 인터넷 유행어)을 섭렵하여 주도적으로 팬들과 대화를 이끈 것.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버블 캡처 사진에 따르면 서예지는 "못된 말은 무시해요"라는 팬의 말에 "알쪄용(알겠어요)"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워하는 마음도 맑게 다스릴 때이다'라는 뜻이라며 맑을 '아', 미워할 '오', 때 '시', 다스릴 '발'이라는 짤을 보냈다. 서예지는 "못된 말하면 저거 보낼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예지는 "(짤) 많아요, 저. 저는 화가 나면 혼자 저런 거 읽는다"라고 고백했다.

여기에 '편안함에 묻혀 발랄함에 이르다'라는 의미라며 묻을 '매', 편안할 '일', 이를 '지', 발랄할 '지'라는 짤도 채팅창에 띄웠다.

욕설처럼 읽히는 발음을 두고 서예지는 "저거 욕 아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논란을 비롯해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합격 여부에 대한 의혹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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