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구로구=김나라 기자]

배우 홍윤화가 29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29 /사진=김휘선 hwijpg@

개그우먼 홍윤화가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하며 다이어트를 결심,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박준수 감독과 출연 배우 이준영, 정은지(에이핑크),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윤화는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진짜 행복한 거구나를 되게 크게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오늘까지 정확히 17.3kg이 빠졌다. 더 크게 결심을 한 게, 앞으로 40kg을 빼보겠다"라고 선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윤하는 "미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가 크게 와닿았다.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거 같다. 건강을 놓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를 보시고 '할 수 있다'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극 중 홍윤화는 헬스장 '마녀 삼총사'의 막내 박둘희, 감초 역할로 등장한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근심이 과다한 이미란(정은지 분) 등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물이다.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



구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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