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형부와 로맨스 펼친 윤아 응원에 '활짝' [스타이슈]
입력 : 2025.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손예진 현빈 , 영화 '공조2 ' 스틸컷
손예진 현빈 , 영화 '공조2 ' 스틸컷

배우 손예진이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촬영장에서 받은 커피차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은 "윤아야 고마워"라며 활짝 웃는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손예진 개인계정
/사진=손예진 개인계정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스캔들' 촬영 중인 손예진의 촬영장에 임윤아가 보낸 커피차가 담겨있다. 임윤아는 손예진의 예쁜 사진을 가득 담고 "예진 언니의 조씨부인은 또 얼마나 매력적일까"라며 "드라마 '스캔들' 모든 배우&스태프 분들 시원한 음료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손예진과 임윤아는 평소에도 서로에 대한 우정을 자랑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특히 임윤아는 영화 '공조' 시리즈에서 형부인 현빈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세 사람의 인연이 더욱 재밌다.

임윤아는 '공조2' 인터뷰에서 "(현빈을 향한) 나 홀로 로맨스라 예진 언니도 상관 없을 것 같다. 나중에 손예진 언니에게 한 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의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촬영 중이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손예진과 지창욱, 나나가 출연한다.

'스캔들'은 2003년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프랑스 대혁명 직전, 음모와 파멸로 문란했던 프랑스 상류 사회의 모습을 풍속 연애소설로 그린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위험한 관계'를 사랑도 유혹도 금지되어 있던 조선 시대로 옮겨 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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