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N번재 열애설이 난 이후 SNS에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정형돈이 발표한 솔로곡 '아니 그게 아니라'를 배경음악으로 하며 정형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형돈의 다이어트 성공 사진에 지드래곤은 "긁적긁적"이라고 적었다.

이날 앞서 지드래곤은 이주연과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에 지드래곤이 해당 게시물로 열애설에 간접적인 입장을 드러낸 게 아니냔 해석도 따른다.

지드래곤, 이주연 /사진=스타뉴스, 이주연 인스타그램

정형돈의 '아니 그게 아니라' 가사에는 '그래서 내가 틀렸다는 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닌게 아니라 아닌게 아니면 아니라고 하겠는데 아니라고 하기엔 아니니까 딱히 아니라고 할 수 없는거야 음"이라고 모호하게 말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 이 노래는 트와이스 정연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트와이스 공연 중 사나만 나온 게시물을 올렸다가 사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트와이스 정연도 자신의 SNS에 등장시키며 열애설을 불식시키는 것인지 궁금케했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셀카 사진을 게재,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사진 속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유사한 구도의 집에 있는 모습, 지드래곤과 유사한 반려묘를 안은 모습으로 그가 지드래곤의 집에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부터 이주연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에 지드래곤은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줄곧 내놓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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