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핑크빛 기류를 그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 보낸 김일우,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제주 바람을 많이 맞은 박선영이 피곤해하자 "마사지 좀 해줄까. (마사지를) 한번 받아 보겠냐"고 마사지를 제안했다.
박선영은 "저는 압을 좀 세게 받는 편인데 괜찮겠냐"면서도 정작 김일우의 마사지 실력에 "좋은데?"라고는 돌연 입고 있던 카디건을 벗었다.
당황한 김일우는 좀 더 힘을 줘 마사지를 했고, 박선영에게 "허리는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제대로 (안마를) 하려면 누워야 한다"면서 바닥에 엎드려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아 김일우를 연신 당황시켰다.
다음 날 아침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정갈한 한식 밥상을 차렸다. 박선영의 정성 가득한 아침밥에 감동받은 김일우는 "이틀이 왜 이렇게 빨리 가냐"면서 박선영과 헤어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하루 더 있다 가라"고 박선영에게 청했지만 박선영은 "반려견들을 돌봐주고 있는 친구가 '애들이 막 울어'라고 연락이 왔다. 반려견들과 떨어진 게 처음이라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식사 후 박선영의 젖은 머리카락을 손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MC들은 "올 가을에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두 사람을 부추켰다.
두 사람은 박선영이 서울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산책에 나섰다. 숲속에서 김일우와 나란히 걷던 박선영은 "오빠는 걸을 때 손 같은 거 안 잡냐"고 물으며 자기 손을 내밀었다.
김일우는 당황하면서도 용기를 내 박선영의 손을 잡았고,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숲길을 걸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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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일우(왼쪽), 박선영 /사진=스타뉴스 |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 보낸 김일우, 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제주 바람을 많이 맞은 박선영이 피곤해하자 "마사지 좀 해줄까. (마사지를) 한번 받아 보겠냐"고 마사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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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당황한 김일우는 좀 더 힘을 줘 마사지를 했고, 박선영에게 "허리는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제대로 (안마를) 하려면 누워야 한다"면서 바닥에 엎드려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아 김일우를 연신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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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이어 "하루 더 있다 가라"고 박선영에게 청했지만 박선영은 "반려견들을 돌봐주고 있는 친구가 '애들이 막 울어'라고 연락이 왔다. 반려견들과 떨어진 게 처음이라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일우는 식사 후 박선영의 젖은 머리카락을 손수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MC들은 "올 가을에 결혼식만 올리면 된다"고 두 사람을 부추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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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
김일우는 당황하면서도 용기를 내 박선영의 손을 잡았고,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숲길을 걸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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