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라프’의 헨리 윈터 기자는 지동원이 결승골을 넣은 후 스타디움 오프 라이트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난리법석이다.” 실제 그랬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지동원이 터트린 ‘버저비터’ 결승골은 선덜랜드 팬들의 기억 속에도 길이 남을 명장면이었다. 오죽했으면 한 남성팬이 흥분에 겨워 지동원의 입술을 훔쳤을까.
지동원 역시 첼시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골을 터트린 것에 대해 “특별하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지동원은 1일(현지 시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인 ‘safc.com’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기가 끝났다. 다 지나간 일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결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동원은 “승리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엄청난 노력의 대가다”라며, 맨시티전 승리가 팀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강조했다. 허나, 빅 클럽을 침몰시키는 결승골을 기록한 것은 역시 특별한 경험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팀 중 하나다. 마지막 몇 분을 남겨 놓고 결승골을 넣은 것은 특별하다.”
또, 지동원은 “2012년 첫 골을 기록했다. 그래서 올해 모든 상황이 잘 풀려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맨시티전 결승골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지동원 역시 첼시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골을 터트린 것에 대해 “특별하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지동원은 1일(현지 시간)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인 ‘safc.com’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기가 끝났다. 다 지나간 일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결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결과는 나뿐만 아니라 팀에게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동원은 “승리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골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엄청난 노력의 대가다”라며, 맨시티전 승리가 팀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강조했다. 허나, 빅 클럽을 침몰시키는 결승골을 기록한 것은 역시 특별한 경험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팀 중 하나다. 마지막 몇 분을 남겨 놓고 결승골을 넣은 것은 특별하다.”
또, 지동원은 “2012년 첫 골을 기록했다. 그래서 올해 모든 상황이 잘 풀려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맨시티전 결승골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