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프리미어리그를 뒤흔든 지동원(21, 선덜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 결승골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도 흥분시킨 모습이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32)는 지동원의 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동원은 2일 새벽(한국시간) 선덜랜드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1-0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의 골에 선덜랜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맨시티는 충격에 빠졌다. 차두리도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기성용과 함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차두리는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인 ‘C로그’를 통해 “하하하하하 호텔 방에서 성용이와 소리 지르면서 좋아했다. 침대에서 미친놈처럼 뛰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셀틱은 2일 밤 던펌린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때문에 차두리와 기성용은 원정지 숙소에서 함께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우리 ji ji ji!!!! 2012년 해외파 출발이 좋다. 모든 해외파 선수들 화이팅!! 동원아 축하한다”라고 지동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새해 첫 날 터진 지동원의 골을 통해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이 힘을 얻길 바랐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은 2일 새벽(한국시간) 선덜랜드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1-0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의 골에 선덜랜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맨시티는 충격에 빠졌다. 차두리도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기성용과 함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차두리는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인 ‘C로그’를 통해 “하하하하하 호텔 방에서 성용이와 소리 지르면서 좋아했다. 침대에서 미친놈처럼 뛰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셀틱은 2일 밤 던펌린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때문에 차두리와 기성용은 원정지 숙소에서 함께 시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우리 ji ji ji!!!! 2012년 해외파 출발이 좋다. 모든 해외파 선수들 화이팅!! 동원아 축하한다”라고 지동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새해 첫 날 터진 지동원의 골을 통해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이 힘을 얻길 바랐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