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방콕(태국)] 윤진만 기자=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43)이 현 전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림픽팀은 15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성인 대표팀과의 킹스컵 1차전에서 3-1 승리했다. 전반 42분 김동섭의 감각적인 터닝슛을 시작으로 서정진, 김현성이 역전, 쐐기골을 터뜨렸다. 홍명보호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오만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둔 상황에서 사기를 끌어 올리는 한편, 덴마크-노르웨이전이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킹스컵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겨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두 골 차 승리를 만족해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후반에 투입된 선수는 다음 경기를 대비,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 내보냈는데 열심히 해서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상태를 80%라고 수치화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의 몸상태가 지금 100% 일 필요는 없다. 서서히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공언한대로 훈련 계획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을 올렸고 정상 궤도에 근접했다. 홍명보 감독은 “80% 이상 올라온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며 2월 5일 사우디전에선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팀의 다음 상대는 북유럽 강호 덴마크(18일). 자국리그 선수 중심의 ‘B팀’이라고는 해도 A매치 경력을 보유한 선수도 있어 얕잡아볼 수 없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라는 게 항상 상대적이다. 남은 기간 잘 분석해서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덴마크전 선수 구성에 대해선 “선수들이 완벽한 몸이 아니기 때문에 회복이 느리다. 덴마크전에는 선수를 교체할 생각”이라고 선발 명단에 변화를 예고했다.
올림픽팀은 15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 성인 대표팀과의 킹스컵 1차전에서 3-1 승리했다. 전반 42분 김동섭의 감각적인 터닝슛을 시작으로 서정진, 김현성이 역전, 쐐기골을 터뜨렸다. 홍명보호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오만과의 올림픽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둔 상황에서 사기를 끌어 올리는 한편, 덴마크-노르웨이전이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킹스컵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겨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두 골 차 승리를 만족해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후반에 투입된 선수는 다음 경기를 대비, 경기 감각을 익히기 위해 내보냈는데 열심히 해서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상태를 80%라고 수치화했다.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의 몸상태가 지금 100% 일 필요는 없다. 서서히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공언한대로 훈련 계획에 따라 선수들의 컨디션을 올렸고 정상 궤도에 근접했다. 홍명보 감독은 “80% 이상 올라온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며 2월 5일 사우디전에선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팀의 다음 상대는 북유럽 강호 덴마크(18일). 자국리그 선수 중심의 ‘B팀’이라고는 해도 A매치 경력을 보유한 선수도 있어 얕잡아볼 수 없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라는 게 항상 상대적이다. 남은 기간 잘 분석해서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덴마크전 선수 구성에 대해선 “선수들이 완벽한 몸이 아니기 때문에 회복이 느리다. 덴마크전에는 선수를 교체할 생각”이라고 선발 명단에 변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