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병수가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하며 알 힐랄의 사우디 크라운 프린스컵 4강행을 이끌었다.
알 힐랄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프린스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8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유병수는 선제골과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알 쇼알라와의 16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1골 3도움을 합하면 시즌 공격포인트는 5골 4도움이 됐다.
유병수는 전반 4분 알 나스르 골대 앞에서 수비수의 걷어내기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1-0으로 앞선 알 힐랄은 전반 22분 모하메드 알 샬훕의 페널티킥과 23분 압둘라지즈 알 도사리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리고 후반 5분 알 나스르 진영에서 알 도사리가 볼을 뺏은 뒤 역습을 했고, 아크 부근에서 전진패스한 것을 유병수가 받아 골로 마무리 했다. 알 힐랄은 후반 15분 한 골을 내줬지만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4강에 오른 알 힐랄은 28일 홈에서 알 이티하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알 힐랄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프린스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8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유병수는 선제골과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알 쇼알라와의 16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1골 3도움을 합하면 시즌 공격포인트는 5골 4도움이 됐다.
유병수는 전반 4분 알 나스르 골대 앞에서 수비수의 걷어내기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1-0으로 앞선 알 힐랄은 전반 22분 모하메드 알 샬훕의 페널티킥과 23분 압둘라지즈 알 도사리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리고 후반 5분 알 나스르 진영에서 알 도사리가 볼을 뺏은 뒤 역습을 했고, 아크 부근에서 전진패스한 것을 유병수가 받아 골로 마무리 했다. 알 힐랄은 후반 15분 한 골을 내줬지만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4강에 오른 알 힐랄은 28일 홈에서 알 이티하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