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질환으로 시즌 아웃된 대런 플레처(27, 맨유)가 현역으로 복귀한 폴 스콜스(37, 맨유)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리저브팀의 코치를 맡게 됐다. 플레처는 질병 치료와 리저브팀 지도를 병행하게 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플레처가 스콜스의 복귀로 공석이 된 리저브팀 코치를 맡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플레처는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으며, 맨유는 12월 중순 플레처가 만성 장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1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대런(플레처)은 시즌을 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플레처가 애초 질병 치료를 위해 축구를 완전히 떠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퍼거슨 감독은 그가 치료 중에도 클럽과의 끈을 놓지 않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플레처가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도록 강권하고 있다는 것이다. 플레처는 공부를 위해 지난 수요일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고 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플레처가 스콜스의 복귀로 공석이 된 리저브팀 코치를 맡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플레처는 지난해 11월 22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을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으며, 맨유는 12월 중순 플레처가 만성 장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1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대런(플레처)은 시즌을 마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플레처가 애초 질병 치료를 위해 축구를 완전히 떠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퍼거슨 감독은 그가 치료 중에도 클럽과의 끈을 놓지 않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플레처가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도록 강권하고 있다는 것이다. 플레처는 공부를 위해 지난 수요일 열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고 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