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이적을 확정 지은 송진형(25, 뚜르)이 프랑스 무대 고별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송진형은 2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루이 퐁텐에서 벌어진 FC낭트와의 2011/2012 리그2 21라운드 경기에서 약 23분 동안 활약했다. 송진형은 0-1로 뒤지던 후반 22분에 투입됐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뚜르는 0-1로 패하며 10위로 떨어졌다. 관심을 모았던 이용재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용재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송진형의 프랑스 무대 작별 경기였다. 송진형은 제주 이적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뚜르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팀 동료들과 같이 땀을 흘렸다. 지난 2010/2011시즌 뚜르에 입단한 송진형은 프랑스에서 총 56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올 시즌 랑드리 쇼뱅 감독이 부임 후에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송진형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송진형은 31일 제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정식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
송진형은 2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루이 퐁텐에서 벌어진 FC낭트와의 2011/2012 리그2 21라운드 경기에서 약 23분 동안 활약했다. 송진형은 0-1로 뒤지던 후반 22분에 투입됐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뚜르는 0-1로 패하며 10위로 떨어졌다. 관심을 모았던 이용재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용재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송진형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송진형은 31일 제주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정식 계약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