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진경 기자= 한 시절을 풍미했던 빅네임 스타들이 줄줄이 아시아행을 택하고 있다. 세리에A 유벤투스의 골잡이 루카 토니(34)가 이탈리아를 떠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나스르로 이적한다. 유벤투스는 30일(현지시간) 토니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루카 토니는 지난해 1월 제노아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지난 1년 간 15경기 출장에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토니는 아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UAE의 알 나스르는 이탈리아 출신 왈테르 젱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유벤투스는 공식 발표문에서 "루카 토니의 선수 경력은 UAE에서 계속 될 것"이라면서 "(토니가)알 나스르로 완전이적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루카 토니는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열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를 발판으로 2007년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46경기 출전에 3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에 올랐다. 이탈리아로 복귀한 후에는 AS로마와 제노아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루카 토니는 지난해 1월 제노아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지난 1년 간 15경기 출장에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던 토니는 아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UAE의 알 나스르는 이탈리아 출신 왈테르 젱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유벤투스는 공식 발표문에서 "루카 토니의 선수 경력은 UAE에서 계속 될 것"이라면서 "(토니가)알 나스르로 완전이적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루카 토니는 피오렌티나에서 전성기를 열었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를 발판으로 2007년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46경기 출전에 3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에 올랐다. 이탈리아로 복귀한 후에는 AS로마와 제노아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