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윤진만 기자=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의 후배 이동국(33, 전북)의 더 큰 성공을 바랐다.
신태용 감독은 3일 2-3으로 패한 전북전을 마치고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동국이가 오늘 기록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라며 K리그 최다골(117골) 기록을 경신한 이동국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동국은 이날 전반 13분과 18분 황보원의 패스를 감각적인 골로 엮어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신 감독은 “경기 끝나고 동국이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줬다”라며 “동국이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면 전북, 더 나아가 국가대표팀에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 편안하게 경기하면 계속해서 기록을 수립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힘을 실었다.
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시합에 져서 아쉽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두 팀 모두 열심히 잘 싸워줬다”고 했다. 요반치치, 한상운, 윤빛가람 등 신입생들의 활약은 “아직 손발이 안 맞는 모습도 보였으나 첫 경기 치고 잘해줬다”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
신태용 감독은 3일 2-3으로 패한 전북전을 마치고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동국이가 오늘 기록으로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라며 K리그 최다골(117골) 기록을 경신한 이동국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동국은 이날 전반 13분과 18분 황보원의 패스를 감각적인 골로 엮어내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신 감독은 “경기 끝나고 동국이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줬다”라며 “동국이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이면 전북, 더 나아가 국가대표팀에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 편안하게 경기하면 계속해서 기록을 수립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힘을 실었다.
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시합에 져서 아쉽지만 경기 내용면에서 두 팀 모두 열심히 잘 싸워줬다”고 했다. 요반치치, 한상운, 윤빛가람 등 신입생들의 활약은 “아직 손발이 안 맞는 모습도 보였으나 첫 경기 치고 잘해줬다”고 했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