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 주장 마르크 판 봄멜(35, 아인트호벤)이 덴마크전 패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프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2 B조 1차전에서 덴마크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네덜란드는 다가올 독일, 포르투갈전에 부담을 가지게 됐다.
판 봄멜은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부터 로번-아펠라이-판페르시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수 차례 공격을 펼쳤지만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경기를 주도하던 네덜란드는 덴마크의 단 한 차례 역습에 무너졌다. 전반 24분 시몬 폴센이 네덜란드의 우측을 파고들었고 페널티 에어리어에 있던 크로텔리를 막지 못해 실점을 내줬다.
이후 공세를 올린 네덜란드는 전반 36분 로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좋은 슈팅은 스테판 안데르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90분 동안 쉴 새 없이 공격했지만 덴마크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판 봄멜은 “우리는 다섯 번 좋은 기회를 득점하지 못했다. 오늘 패배로 향후 일정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 선수들의 지나친 액션도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씁슬해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네덜란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프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2 B조 1차전에서 덴마크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네덜란드는 다가올 독일, 포르투갈전에 부담을 가지게 됐다.
판 봄멜은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부터 로번-아펠라이-판페르시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수 차례 공격을 펼쳤지만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경기를 주도하던 네덜란드는 덴마크의 단 한 차례 역습에 무너졌다. 전반 24분 시몬 폴센이 네덜란드의 우측을 파고들었고 페널티 에어리어에 있던 크로텔리를 막지 못해 실점을 내줬다.
이후 공세를 올린 네덜란드는 전반 36분 로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좋은 슈팅은 스테판 안데르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90분 동안 쉴 새 없이 공격했지만 덴마크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판 봄멜은 “우리는 다섯 번 좋은 기회를 득점하지 못했다. 오늘 패배로 향후 일정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덴마크 선수들의 지나친 액션도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씁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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