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애제자를 향한 스승의 마음은 여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AC밀란으로 이적한 마리오 발로텔리(23)의 성공을 기원했다.
만치니 감독은 30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발로텔리 밀란행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가 밀란으로 떠나 슬프다. 발로텔리 재능에 대해 언제나 확신했다. 발로텔리가 마음가짐을 바꿔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가 된다면 맨시티는 좋은 자원을 잃게 된 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그를 진정으로 아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누군가 발로텔리를 도와줘야 할 것이다. 밀란에서 활약하게 된 점은 발로텔리에게 또 다른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30일 밀란 입단을 확정지었다. 길고 긴 줄다리기였다. 발로텔리의 밀란 사랑은 익히 알려졌다. 인터 밀란 시절에도 발로텔리는 밀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밀란 유니폼을 입는 기이한 모습으로 발로텔리는 인테르 팬들의 원흉을 샀다.
마침내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 올 시즌 발로텔리는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이 틈을 타 밀란이 러브콜을 보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대체자 영입을 위해서다. 밀란은 공격진 보강 1순위로 발로텔리를 노렸다.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 역할도 컸다. 라이올라와 밀란은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발로텔리 밀란행에 대해 전,현직 밀란 선수들 반응도 호의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발로텔리의 밀란행을 환영한다"며 발로텔리가 자신의 공백을 메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비뉴는 "발로텔리는 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30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발로텔리 밀란행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가 밀란으로 떠나 슬프다. 발로텔리 재능에 대해 언제나 확신했다. 발로텔리가 마음가짐을 바꿔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가 된다면 맨시티는 좋은 자원을 잃게 된 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로텔리는 그를 진정으로 아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누군가 발로텔리를 도와줘야 할 것이다. 밀란에서 활약하게 된 점은 발로텔리에게 또 다른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발로텔리는 30일 밀란 입단을 확정지었다. 길고 긴 줄다리기였다. 발로텔리의 밀란 사랑은 익히 알려졌다. 인터 밀란 시절에도 발로텔리는 밀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밀란 유니폼을 입는 기이한 모습으로 발로텔리는 인테르 팬들의 원흉을 샀다.
마침내 오랜 숙원이 이뤄졌다. 올 시즌 발로텔리는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이 틈을 타 밀란이 러브콜을 보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대체자 영입을 위해서다. 밀란은 공격진 보강 1순위로 발로텔리를 노렸다.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 역할도 컸다. 라이올라와 밀란은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발로텔리 밀란행에 대해 전,현직 밀란 선수들 반응도 호의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발로텔리의 밀란행을 환영한다"며 발로텔리가 자신의 공백을 메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비뉴는 "발로텔리는 밀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