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3)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건 환상적이라고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며 팬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가와는 30일 구단 소식지 '유나이티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카가와는 "최고의 선수들과 매일 훈련할 수 있는 환상적인 환경에 몸담고 있다. 아직 경험한 적은 없지만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는 늘 우승 트로피에 대한 기대하고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건 환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0-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었을 때 선수들과 팬들의 결속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선수들은 이 순간 힘을 얻는다. 언제든 추가 득점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며 맨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카가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둥지를 텄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한 카가와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에 부응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실력과 마케팅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박지성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다.
부담감 때문일까? 카가와의 맨유 첫 시즌은 기대 이하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대조된다. 연이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탓이다. 14경기를 소화한 카가와는 2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3)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건 환상적이라고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며 팬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가와는 30일 구단 소식지 '유나이티드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맨유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카가와는 "최고의 선수들과 매일 훈련할 수 있는 환상적인 환경에 몸담고 있다. 아직 경험한 적은 없지만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는 늘 우승 트로피에 대한 기대하고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뛰는 건 환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0-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들었을 때 선수들과 팬들의 결속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선수들은 이 순간 힘을 얻는다. 언제든 추가 득점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며 맨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카가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둥지를 텄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한 카가와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에 부응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실력과 마케팅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박지성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다.
부담감 때문일까? 카가와의 맨유 첫 시즌은 기대 이하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대조된다. 연이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탓이다. 14경기를 소화한 카가와는 2골을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