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스햄튼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을 7점차로 벌렸다.
맨유는 3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드 트래포드에서 201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루니가 동점,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 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9승2무3패 승점 59점을 기록했고 하루 전 무승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는 15승7무2패 승점 52점으로 7점 차이가 됐다.
선제골은 사우스햄튼의 차지였다. 전반 5분, 맨유 미드필더 캐릭이 어정쩡한 백패스를 데 헤아 골키퍼에게 보냈고 이 공을 로드리게스가 가로채 가볍게 밀어 넣었다. 그러나 맨유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사우스햄튼 수비 실수를 틈타 빠른 역습을 벌인 맨유 공격이 가가와의 스루 패스를 거쳐 루니에게 이어졌다. 루니는 가볍게 공을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루니가 이번에는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한 골을 추가했다. 반 페르시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에브라가 헤딩으로 떨어뜨렸고 루니가 가볍게 오른발을 대 골문 안으로 집어 넣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3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드 트래포드에서 201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루니가 동점,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 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9승2무3패 승점 59점을 기록했고 하루 전 무승부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는 15승7무2패 승점 52점으로 7점 차이가 됐다.
선제골은 사우스햄튼의 차지였다. 전반 5분, 맨유 미드필더 캐릭이 어정쩡한 백패스를 데 헤아 골키퍼에게 보냈고 이 공을 로드리게스가 가로채 가볍게 밀어 넣었다. 그러나 맨유는 곧장 반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사우스햄튼 수비 실수를 틈타 빠른 역습을 벌인 맨유 공격이 가가와의 스루 패스를 거쳐 루니에게 이어졌다. 루니는 가볍게 공을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루니가 이번에는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한 골을 추가했다. 반 페르시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에브라가 헤딩으로 떨어뜨렸고 루니가 가볍게 오른발을 대 골문 안으로 집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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