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월드 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프랑스 리그1 선두 파리 생제르맹(PSG)과 5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그런데 베컴이 5개월 동안 매주 PSG에서 수령할 주급은 0원이 될 전망이다.
유럽 무대 복귀를 원하던 베컴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인 1월 31일 PSG에 전격 입단했다. 시즌 종료 때까지 5개월간 뛴 뒤 양측이 1년 연장을 논의하는 계약 내용이다. 금전적인 부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5,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베컴은 이 돈을 모두 파리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베컴은 PSG 입단식 기자회견에서 “나는 어린이를 위한 자선단체 활동에 적극적이다.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파리에 왔다”며 PSG에서 뛰며 자선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컴은 PSG에서 단 1원의 수익도 얻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금전적인 것 이상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Dave Winter/BPI/스포탈코리아
유럽 무대 복귀를 원하던 베컴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인 1월 31일 PSG에 전격 입단했다. 시즌 종료 때까지 5개월간 뛴 뒤 양측이 1년 연장을 논의하는 계약 내용이다. 금전적인 부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외 언론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5,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컴은 PSG에서 단 1원의 수익도 얻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그는 금전적인 것 이상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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