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11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윤석영(23)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QPR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대선배 박지성(32)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달던 13번이다.
QPR은 1일 밤(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가세한 윤석영, 저메인 제나스, 크리스토퍼 삼바, 안드로스 타운센드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윤석영은 13번, 제나스는 16번, 삼바는 5번을 달았다. 세 선수 모두 비어있는 번호가 배정됐다. 타운센드는 세인트 존스턴으로 임대된 마이클 도티의 29번을 받았다.
윤석영의 13번은 의미가 깊다. 13번은 박지성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맨유에서 달았던 번호다. 한국의 젊은 선수들에게는 홍명보의 20번, 황선홍의 18번 등과 함께 큰 가치를 지닌 번호로 다가온다.
13번을 단 윤석영이 박지성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기를 쓸 지 기대된다.
QPR은 1일 밤(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가세한 윤석영, 저메인 제나스, 크리스토퍼 삼바, 안드로스 타운센드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윤석영은 13번, 제나스는 16번, 삼바는 5번을 달았다. 세 선수 모두 비어있는 번호가 배정됐다. 타운센드는 세인트 존스턴으로 임대된 마이클 도티의 29번을 받았다.
윤석영의 13번은 의미가 깊다. 13번은 박지성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맨유에서 달았던 번호다. 한국의 젊은 선수들에게는 홍명보의 20번, 황선홍의 18번 등과 함께 큰 가치를 지닌 번호로 다가온다.
13번을 단 윤석영이 박지성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기를 쓸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