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데뷔 10년만에 첫 자책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리드가 그라나다 원정에서 어이없는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그라나다 원정에서 전반 22분 호날드의 자책골로 0-1로 패해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13승4무5패 승점 43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58점)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7점)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순위 싸움에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됐다.
홈에서 행운의 대어를 낚은 그라나다는 시즌 6승째(5무11패, 승점 23)를 챙기며 강등권 밖인 15위로 뛰어올랐다.
그라나다의 효과적인 경기 운영 속에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2분 그라나다의 코너킥이 호날두의 머리를 스친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결승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마친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카림 벤제마와 호세 마리아 카예혼을 잇따라 투입하며 축격에 나섰지만 그라나다의 견고한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2%의 높은 점유율 속에 17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중 4개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벌어진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그라나다 원정에서 전반 22분 호날드의 자책골로 0-1로 패해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13승4무5패 승점 43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58점)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7점)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순위 싸움에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됐다.
홈에서 행운의 대어를 낚은 그라나다는 시즌 6승째(5무11패, 승점 23)를 챙기며 강등권 밖인 15위로 뛰어올랐다.
그라나다의 효과적인 경기 운영 속에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2분 그라나다의 코너킥이 호날두의 머리를 스친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결승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마친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카림 벤제마와 호세 마리아 카예혼을 잇따라 투입하며 축격에 나섰지만 그라나다의 견고한 수비를 뚫는데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2%의 높은 점유율 속에 17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이중 4개가 유효슈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