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조세 무리뉴(50,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스 퍼거슨(7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감독 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3일 영국 언론 ' 더 선' 과의 인터뷰에서 " 무리뉴와 퍼거슨을 비교하는 것은, 마치 포르쉐와 페라리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며 "그들 모두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고 두 감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호날두는 레알로 이적하기 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팀을 세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07/2008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할 때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2009년 레알 마드리도로 이적한 호날두의 상승세는 계속 되었다. 데뷔 2년 만에 휴고 산체스의 리그 최다골 기록을 뛰어 넘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호날두의 축구 커리어에서 '퍼거슨'과 '무리뉴'를 빼고 논하기는 어렵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맨유는 최고의 클럽이며, 퍼거슨은 최고의 명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리뉴는 현재 나의 팀 감독이다. 나는 그가 퍼거슨과의 대결에서 이길기를 바란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레알과 맨유는 오는 14일 4시45분(한국시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호날두가 두 스승 앞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호날두는 3일 영국 언론 ' 더 선' 과의 인터뷰에서 " 무리뉴와 퍼거슨을 비교하는 것은, 마치 포르쉐와 페라리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며 "그들 모두 세계 최고의 감독이다"고 두 감독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호날두는 레알로 이적하기 전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팀을 세차례나 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고, 2007/2008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할 때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2009년 레알 마드리도로 이적한 호날두의 상승세는 계속 되었다. 데뷔 2년 만에 휴고 산체스의 리그 최다골 기록을 뛰어 넘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호날두의 축구 커리어에서 '퍼거슨'과 '무리뉴'를 빼고 논하기는 어렵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맨유는 최고의 클럽이며, 퍼거슨은 최고의 명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무리뉴는 현재 나의 팀 감독이다. 나는 그가 퍼거슨과의 대결에서 이길기를 바란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레알과 맨유는 오는 14일 4시45분(한국시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갖는다.
호날두가 두 스승 앞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